미래의 조직과 공동체는 사람(인재)이 중심
인적자원개발(HRD : Human Resource Development)의 최대 컨퍼런스, ATD !
ATD (Association of Talent Development)는 기업 및 공공기관들의 인재개발 및 교육에 관한 문제를 다루는 세계적인 HRD 컨퍼런스로, 1945년에 시작돼 올해로 7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기존에는 미국 교육훈련협회의 명칭을 본 떠 ‘ASTD(Association Society for Training & Development)’ 로 불렀으나 2015년 부터 ‘ATD’로 명칭을 변경했다.
매년 ‘ATD’를 방문하는 참가자는 약 1만 명 수준으로, 참가자 중 24%는 미국 외 대한민국, 일본, 러시아, 독일, 프랑스, 아르헨티나 등 80 여 개 국가에서 참가하며, 올해는 5월 22일 부터 5월 25일까지 4일간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렸다.
ATD 2016 컨퍼런스 로고
필자도 지난 1990년도 초반에 미국 Persona International Inc. 의 한국 대표로서 국내 대기업 교육담당자를 ASTD에 참가시킨 경험이 있어 관심을 갖고 있다.
올해 ‘ATD’ 먼퍼런스는 300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되었는데,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와 키워드는 첫째, 리더십(Leadership) 둘째, 인재(Talent) 셋째, 변화하기(Changing) 넷째, 몰입(Engagement) 다섯째, 비즈니스(Business) 여섯째, 효과(Effectiveness)로 나왔다.
지금까지 리더십의 종류는 수 없이 많았고 계속 새로운 리더십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리더에게 중요한 행동 이론으로 인간이 지구상에 사는 동안 없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필자는 많은 리더십을 강의를 한 경험을 볼 때, 리더십은 리더가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조직구성원들에게 자발적으로 일을 하게 하고 스스로 성과를 내도록 방향제시, 적절한 동기부여와 격려 그리고 리더의 솔선수범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세계적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 및 작가로 활동 중인 사이먼 시넥(Simon Sinek)은 “리더란 우리를 보호하는 사람이다. 곧 리더십이란 누군가를 보호할 줄 알아야 한다”라고 설파했다.
ATD 2016 컨퍼런스 오프닝
우리에게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4가지 신경 전달물질이 있다.
엔도르핀, 도파민, 세로토닌, 그리고 옥시토신 이다.
앞의 두 호르몬은 개인적 동기부여에 의해 개인이 만들어 내고, 뒤의 두 호르몬은 사회적 동기부여에 의해 사회적 활동이 없이는 만들어 지지 않는다.
결국, 기업이나 공동체는 조직구성원들이 사회적 활동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때 지속 가능한 조직이나 공동체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우리 크리스천들에게는 큰 선물을 이미 받았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이라는 큰 기초위에 건강한 공동체를 위한 기도와 활동을 하기에 매일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시민기자 신만재 james5285@hanmail.net
원본위치_http://m.chhd.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