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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3월 19일, 하온아카데미 1기 입학식

by 관리자 posted Mar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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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하온아카데미 1기 입학식

기사승인 2016.03.19  02:48:38

- 최서형 이사장, “이원론 사고 극복·통전적 인간 양육” 선언

온전한 그리스도인을 양육코자 새로운 마인드를 갖고 새 아카데미가 개설된다
하온아카데미는 지난 2005년부터 10여 년 동안 초교파 청년크리스천들을 멘토링하고 양성했던 최서형 이사장(위담한방병원, 사진)과 운영이사진들이 뜻을 모아 오는 3월에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소재 ‘(사)새길과새일’이라는 법인체를 발족한다.


하온아카데미는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으로 양육하는 학교라는 뜻이다.

 

첫 수강생 모집 중

 

요즈음 ‘3포 세대’를 넘어 “5포, 10포 세대”라고 말하는 청년들의 자조적인 탄식이 흘러 나온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주인공인 청년들이 교회에서 날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오늘날 크리스천 젊은이들은 세상 속에 비춰진 모습이 보통 젊은이와 다른 것이 없다. 무능력해서도 믿음이 없어서도 아니다. 신앙과 현실이 멀기만 한 이분법적 사고 때문이다. 이때 똑같은 인생경험 속에서 먼저 앞서 살았던 신앙의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격렬히 토론하며, 뇌세포에 의한 단순하고, 평면적 지식 전달 및 행동하는 기존 교육 패러다임에서 우리 몸의 오장육부의 내장신경의 감정과 깊은 깨달음에서 오는 입체적, 통전적 교육 방식에 의한 깊은 통찰을 느끼게 하는 교육전달의 패러다임 쉬프트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대해 최서형 이사장은 “청년들을 위한 체인지 에이전트(Change Agent-변화 주도자) 플랫폼(하온아카데미)을 만들어, 멘토의 자발적 재능 기부와 멘티의 전문성 습득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도전적 행동으로 건강한 사회와 국가건설에 영향력을 끼치는 리더를 양성하려고 한다”며 “기존 가치관으로는 주님의 일꾼 세우기 힘들다고 판단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갖고 한국교회를 위해 사명 감당할 수 있는 지도자를 양성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수강생은 오는 3월 11일까지 할 예정이고, 오리엔테이션 및 면접은 오는 3월 12일에 실시할 계획이며, 지원자들을 심사한 후 오는 3월 14일에 합격자를 발표한 후 오는 3월 19일에 입학식을 거행하게 된다.

 

수강료는 월 10만원이며, 7~8월 여름방학과 1~2월 겨울방학을 실시하게 된다.

 

 

하온아카데미 프로그램

 

가. 디퍼런스 코스
‘서무영 박사(미국 캘리포니마 디퍼런스 대학교 총장)의 안내로 개인 상담을 통해 수강생들의 진로와 자신의 강ㆍ약점을 파악하는 심리상담이 8주 동안 펼쳐진다.
철저한 자기인식 토대 위에 자신의 강점은 강화시키고, 약점을 보완해가면서 사회와 공동체의 긍정적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코칭을 한다.

 

 

나. 3618 제자훈련 코스
백석연합신학신대원 학장인 박현규 목사 및 최원영 목사(본푸른교회 담임), 최창신 장로(세계태권도연맹 상임고문) 및 최서형 이사장(위담한방병원) 등 각 사회전문분야의 덕망을 갖춘 분들이 교수진(12명)으로 구성되어 청년층(20~30대)과 장년층(40~50대) 두 그룹을 24주 동안 영성과 세상의 빛과 소금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가이드를 한다.

 

 

다. 메디에이터 코스

홍명유 목사(창선교회 담임) 및 신용백 목사(시냇가푸른나무교회 담임) 등 존경받는 목사와 전문 교수진들이 우리 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흑백논리와 같은 이분법적 사고에서 탈피하고 예수님의 중보적 삶인 메디에이터적 삶으로 16주 동안 안내한다.

라. 하온 PBA 비즈니스 스킬 코스(Professional of Business Administration) 

 


일터에서 비그리스도인(Non-Christian) 들과 함께 지내면서 다양한 비즈니스 방법을 배우며 변화의 창조자로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및 리더십 그리고 경영시물레이션 등을 20주 동안 배우게 된다. 

 

 각 코스 후 현장 실습과 피드백이 진행되며, 입학 후 1년 동안 배우고 난 후 본인의 선택에 따라 2년차 코스를 더 배울 수 있다.
전 코스를 이수한 사람들은 ‘하온펠로우’ 자격이 주어지며 일정한 격려금도 지급이 된다.

 

 

3. 사단법인 ‘새길과새일’

 

(사)새길과새일은 오랫동안 ‘담적’이라는 위장이 굳어지는 병을 처음으로 밝혀내고, 이를 바탕으로 난치성 위장질환 극복을 위해 연구, 노력해왔던 최서형 이사장(위담한방병원)이 양의학과 한의학을 접목한 융합의학을 이끄는 과정에서 다음세대의 주인공인 청년들과 장년들에게 의학과 신학을 융합적으로 접목하여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으로 사회와 공동체를 치유하고자 발족한 세계 최초 크리스천 리더 전문학교이다.

 

국내 대형병원에서 고치기 어려운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위 내시경만으로는 알 수 없는 담적병을 처음으로 밝혀내면서 크리스천들도 겉모습은 경건한데 속은 시커먼 위선적 교인들이 많다고 보고 청년부터 고쳐야만 우리의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새길과새일’이라는 비영리 사단법인을 뜻있는 인사들과 같이 설립하게 되었다.
(사)새길과새일의 리드카피는 ‘주님의 도구요 성령의 그릇으로 합당한 인물 키우기’ 이다.

 

최서형 이사장과 전문 교수진들이 통전적 생명관을 연구하면서 ‘사랑’의 구현 핵심 열쇠는 바로 ‘메디에이터(Me diator, 중보)’ 요소로 결론지었다. 메디에이터 인자는 서로 다른 것을 소통케 하고 융합하며 평화와 함께 온전한 생명 현상을 구현한다.

 

통전적 생명관과 진정한 ‘사랑’을 덧입는 것, 이것이 바로 ‘새길과새일’이고 한국 교회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21세기의 천국 전략이다.
이 사단법인의 창립식은 3월 19일, 하온아카데미 세미나실에서 1기 입학식과 함께 거행할 예정이다.

 

4. 사단법인 새길과 새일 발족 의미

 

이들이 목표로 하는 것은 교회와 사회, 그리고 교인 개인을 하나님 자녀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이 법인의 명칭을 새길이라고 붙인 이유는 인류가 이분법적 사고에 빠져 있어 갈등과 분리된 사회를 만들었는데, 이와는 다른 길인 합력과 소통, 그리고 융합을 시켜 선한 일을 하게 하는 전혀 다른 길을 가기 때문이다. 이처럼 선한 일을 하게 하는 것이 하나님 섭리라고 이들은 생각한다.
그래서 교육 방식도 입체적으로 하고,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공부하는 교육 방법을 개발해낸 것이다. 

 

양진우 특임기자 jwyang3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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